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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피겨 주니어GP 4차 대회 쇼트 5위

작성일: 2016.09.17 03:5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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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김하늘(14, 평촌중)이 올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사란스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21점에 예술점수(PCS) 23.76점을 더한 56.97점을 받았다. 김하늘은 출전 선수 17명 가운데 5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종전 개인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인 52.37점(2014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을 4.6점 끌어올렸다.

김하늘은 지난 4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총점 149.25점으로 5위에 올랐다. 7월 말 열린 2016~2017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166.59점으로 1위 김예림(13, 도장중)에 이어 2위에 오른 그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김하늘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며 가산점(GOE) 0.47점을 챙겼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은 모두 레벨 4를 기록했다.

더블 악셀도 실수 없이 뛰었지만 트리플 루프에서는 회전 수 부족으로 언더로테를 지적 받았다.

앞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이시형(16, 판곡고)은 기술점수(TES) 29.93점에 예술점수(PCS) 26.18점, 감점 1을 합쳐 55.11점을 받았다. 이시형은 출전 선수 17명 가운데 8위에 올랐다.

페어스케이팅에 출전한 남매 듀오 김수연(과천중)-김형태(과천고) 조는 쇼트프로그램에서 42.61점을 받으며 기존 ISU가 인정한 최고 점수인 40.20점을 넘어섰다. 김수연-김형태 조는 쇼트프로그램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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