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 이시형, 피겨 주니어GP 4차 대회 최종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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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시형(16, 판곡고)이 개인 최고 점수를 올리며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8위에 올랐다.
이시형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사란스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1점 예술점수(PCS) 55.76점을 더한 119.1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55.11점과 합산한 총점 174.28점을 받은 이시형은 출전 선수 16명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프랑스 생제르망에서 끝난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총점 130.26점으로 17위에 그쳤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3위에 오른 그는 프리스케이팅과 총점에서 ISU가 인정한 개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시형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며 수행점수(GOE) 0.47점을 챙겼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살코도 실수 없이 뛴 그는 트리플 루프+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후속 점프가 회전 수가 부족하다는 언더로테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더블 악셀과 트리플 러츠 등 남은 점프는 무난하게 해냈다.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과 체인지 싯 스핀은 모두 레벨 4를 기록했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김하늘(14, 평촌중)은 개인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인 56.97점으로 5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17일 저녁에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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