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없다…'449세이브' 킴브럴 새 팀 찾았다, 휴스턴과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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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됐던 크레이크 킴브럴이 새 팀을 찾았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킴브럴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팀브럴은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계약이다. 킴브럴은 지난 3월 애틀랜타와 계약했고 6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데 볼티모어와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다음 날 방출됐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 라운드록에서 24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3.86, 21이닝 28탈삼진을 기록했다.
킴브럴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 중 한 명. 메이저리그 통산 837경기에 출전해 440세이브로 이 부문 역대 5위에 올라 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33라운드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된 킴브럴은 2011년부터 마무리를 맡아 46세이브로 구원왕과 함께 신인왕, 그리고 생애 첫 올스타 영예까지 안았다.
계속해서 철벽 마무리로 승승장구했다. 2011년 시즌부터 4년 연속 구원왕을 놓치지 않았고 2013년엔 첫 50세이브 고지까지 밟았다.
이후 샌디에이고와 보스턴에서 마무리 투수로 경력을 이어간 킴브럴은 2019년 커리어가 꺾였다. FA 잭팟을 터뜨리지 못한 채 시즌이 개막됐고 6월에야 시카고 컵스와 3년 4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마무리 투수 보직을 받았으나 23경기에서 13세이브 평균자책점 6.53으로 부진했다. 이듬해엔 구속이 떨어졌고 마무리 보직까지 빼앗겼다.
지난 시즌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마무리 투수를 맡았지만 평균자책점 5.33으로 부진한 결과 9월에 방출됐다. 세이브 기회 29회 중 블론 세이브 6회를 저질렀다.
현재까지 통산 성적은 449세이브(MLB 역사상 5위), 평균자책점 2.59, 1,266탈삼진, 810.2이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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