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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MLS 2호 도움→역전골 대폭발! 3경기 연속골 작렬

작성일: 2025.09.22 11:1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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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과연 손흥민이다.

 

LAFC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홈 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1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에 2-1로 앞서고 있다.

 

LAFC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부앙가와 마르티네스 공격 조합을 꺼냈다. 델가도, 세구라, 틸만이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고, 수비는 스몰리아코프,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를 배치했다. 요리스는 골키퍼 장갑을 끼고 LAFC 골문을 지켰다.

 

손흥민은 올해 여름 10년 동안 뛰었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었다. 커리어 첫 MLS 입성 이후 연일 ‘손세이셔널’을 터트리고 있다. 데뷔전에서 페널티 킥 유도를 시작으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달성, MLS 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솔트레이크 원정길에서는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MLS 이주의 선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손흥민은 9번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LAFC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선제골은 솔트레이크였다. 전반 14분 브라얀 베라가 LAFC 페널티 박스 오른쪽 지역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LAFC 골망을 뚫었다.

 

LAFC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던 순간, 손흥민이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24분 ‘흥부 조합’ 부앙가가 솔트레이크와 볼 다툼을 이겨내 손흥민에게 볼을 전달했고, 손흥민이 과감한 슈팅으로 솔트레이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곧바로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정확한 크로스로 LAFC의 헤더 슈팅→골대 강타를 만들었다.

 

LAFC는 몇 차례 공격을 한 뒤 좀처럼 전진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3선까지 내려와 팀의 숫자 싸움을 더했다. 이후 전반 35분 부앙가에게 스루 패스를 시도했는데, 부앙가가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려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37분에도 마르티네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전달해 솔트레이크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추가 시간, LAFC의 동점골이 터졌다. 이번에도 ‘흥부 조합’이었다. 손흥민이 레알 솔트레이크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간결하게 툭 원터치 패스를 부앙가에게 내줬고, 부앙가가 깔끔하게 처리해 골망을 뒤흔들었다.  

 

1도움을 기록한 뒤 손흥민이 역전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전반전이 끝날 무렵 ‘손흥민 존’에서 완벽한 중거리 슈팅으로 레알 솔트레이크 수비망을 뚫어냈다. 상대 골키퍼가 뛰어도 손 쓸 수 없는 골이었다. MLS 3경기 연속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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