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고 흉하다, 중국은 가망 없고, 완전히 망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실제 중국 반응이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3일(한국시간) “창피하고 보기 흉하다. 중국 슈퍼리그 우승 가능성은 없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LC2)에서 0-3으로 진 베이징 궈안은 완전히 끝장났다”라고 알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일정이 끝나고 챔피언스리그2 일정이 시작됐다. 베이징 궈안은 호주 팀 맥아더FC를 만났다.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하노이에 2-2로 비겼기에 반등이 필요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매체는 “맥아더는 홍콩 팀 타이포에 1-2로 졌다. 베이징 궈안이 풀 전력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로테이션이었다. 연달아 3골을 허용했고 0-3으로 패배했다”라고 설명했다.
베이징 궈안은 중국슈퍼리그에서 4위에 있다. 1위 상하이 하이강과 승점 6점 차이지만 “우승 가능성이 없다”라고 못 박았다. ‘소후닷컴’은 “선두와 승점 6점 차이고 리그는 6라운드만 남았다. 아주 직설적으로 말해, 베이징 궈안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우승 확률은 거의 0%다. 상하이 선화, 청두 룽청, 상하이 하이강이 실수할 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시즌 중국슈퍼리그에 특별한 강팀은 없다. 상하이 선화, 상하이 하이강, 청두 룽청은 모두 각자의 문제가 있고, 이 세 팀의 팬들도 팀에 대해 여러 불만이 있지만, 베이징 궈안 팬들과 비교하면 이 세 팀 팬들은 훨씬 행복하다”라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감독 출신 세티엔 감독의 지도력이 문제였다. 세티엔 감독은 한 시즌 동안 스리백 위주의 전술만 고집했다. 상대 팀에 파악된 뒤로 계속 반등하지 못했다. “중국슈퍼리그에서 우승 경쟁이 불가능하니 아챔2에서 체면을 세워야 했다”는 것이 중국 현지 반응이다.
베이징 궈안에 대한 비판은 꽤 매서웠다. 매체는 “선수들의 자신감이 이미 완전히 무너졌다. 리그 우승을 놓치는 것 자체로 비판하고 싶진 않다. 만약 팀이 줄곧 1위 싸움을 하면서 열심히 경쟁했다면 문제 될 게 없다. 하지만 지금 베이징 궈안은 완전히 궤도에서 이탈했고, 이것은 정말 문제다. 지금의 베이징 궈안은, 완전히 망했고 보기 흉할 정도로 창피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선제골에도 아쉬운 역전패…자존심 회복 원하는 부산, 용인전 승리 다짐 “3연패 끊어내고 리그 정상 재도약”
2026-08-06
-
[SPO 현장]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이승우, 기성용 향해 꺼낸 진심 "정말 존경하는 형, 은퇴 후에도 韓 축구 위해 힘 써줄 것"
2026-08-06
-
[SPO 현장] '이례적 폭염+오후 8시' K리그보다 먼저 경험한 정정용 감독 "날씨 고려해서 경기가 치러졌으면"
2026-08-06
-
[현장 REVIEW] 쿠팡플레이 시리즈 무슨 일, 상암 한산 → 2만8036명 흥행 저조...홀란 빠진 맨시티, 팀 K리그에 3-1 승리
2026-08-05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