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래 울산 임시감독 “정우영 면담후 선발 결정, 이청용은…” [S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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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HD 노상래 임시감독이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오직 승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꾸렸다.
울산은 18일 오후 2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광주FC를 만난다. 올시즌 젊은 피 수혈에 대대적인 팀 개편을 했지만 생각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았고, 시즌 중 두 번의 감독 교체를 단행해야 했다.
김판곤 감독과 작별 이후, 후임으로 온 신태용 감독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다. 10월 A매치 휴식기 짧은 시간에 팀을 추슬려야 하는 상황이라 선수들을 포함한 팀 구성원 모두와 면담을 했다.
베테랑 정우영이 오랜만에 선발에 포함된 것도 이 때문. 노상래 임시감독은 “면담을 하니까 본인은 준비가 잘 돼 있다고 했다. 우리 입장에서도 필요한 선수다. 준비가 잘 돼 있다면은기회를 줘야 한다. 그래서 선발 투입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또 다른 베테랑 이청용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이에 노 감독은 “일단 시간이 짧아 선수단 모든 걸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뛸 수 있는 타이밍을 생각하고 있다. 후반전에는 활용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울산이 여름부터 활용하던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변한 것도 큰 틀에서 소통이었다. 노상래 임시 감독은 “선수들에게 어떤 색을 입히고, 팀 방향을 설정한다는 게 시간적으로 쉽지 않다. 일단은 선수들과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을 해보자고 말했다. 함께 고민을 해보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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