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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 한화 왜 여기서 파격 라인업인가 "원정은 선취점 중요, 황영묵이 임찬규 상대 강했다"

작성일: 2025.10.27 17: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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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감독 ⓒ곽혜미 기자
▲ 김경문 감독 ⓒ곽혜미 기자
▲ 황영묵 ⓒ곽혜미 기자
▲ 황영묵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한화가 포스트시즌 7경기 만에 1번타자에 변화를 줬다. 손아섭이 6번으로 내려가고 황영묵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LG 트윈스와 2차전에 앞서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우승 청부사' 손아섭이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2차전에서는 6번타자로 타순이 내려갔다. 

교체로만 나왔던 황영묵이 1번타자를 맡은 점도 눈에 띈다. 황영묵은 LG 2차전 선발 임찬규 상대로 9타수 3안타 2볼넷, 타율 0.333과 출루율 0.500을 기록했다. 황영묵의 포스트시즌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영묵의 선발 출전과 함께 그동안 2루수를 맡았던 하주석이 유격수로 돌아갔다.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인업

황영묵(2루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손아섭(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인호(우익수)-최재훈(포수), 선발투수 류현진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늘 얘기하지만 원정에서는 먼저 점수를 내야 한다. 황영묵이 임찬규 상대로 성적이 좋았다. 그래서 타순에 변화를 주면서 1번에 배치를 했다. 타자들이 잘 쳐서 류현진 선수를 잘 받쳐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 김경문 감독 ⓒ곽혜미 기자
▲ 김경문 감독 ⓒ곽혜미 기자

- 날씨가 갑자기 바뀌었다.

걱정하는 것은 날씨가 추워졌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커진 점이다. 선수들이 잘 이겨낼 거로 생각한다.

- 류현진 2차전 선발은 4일 휴식 후 등판을 고려했기 때문인가.

4일보다는 5일 쉬고 던지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날씨가 추운데 부상 없이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 

- 류현진이 LG에 강했던 만큼 임찬규도 한화에 강했다. 이유가 뭐라고 봤나.

(임찬규의)강약조절에 타이밍을 못 맞췄다. 오늘은 그걸 깨고 잘 쳤으면 좋겠다. 

- 1차전은 젊은 투수들이 불펜에서 많이 나왔다.

이닝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쓰려고 생각하고 있다. 

- 김종수 윤산흠은 어떤 상황에 기용할 계획인가. 

똑같다. 어제 던지는 걸 보려고 했는데 기회가 안 됐다. 오늘 선발 뒤에 나올 수도 있다. 지금 한국시리즈니까 젊은 투수들이 조금 더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미리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경기 진행에 따라서, 오늘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류현진 ⓒ곽혜미 기자
▲ 류현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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