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잔치에 조연…홈런왕 보유하고도 WS 앞에서 미끄러진 시애틀 '가혹한 스토브리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피를 말리는 7차전 혈전을 벌여 아쉽게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내줬던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출신 첫 홈런왕 칼 랄리와 에우제니오 수아레스, 최고의 마무리 안드레스 무뇨스 등을 보유하고도 우승이 좌절된 것은 분명 뼈아픈 일이었습니다.
먼저 2승을 거두고 탈락한, 메이저리그 역사상 네 번째 역스윕이라는 비극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콧수염을 기른 댄 윌슨 감독의 투수 교체 타이밍이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월드시리즈 목전까지 간 것은 대단했다는 평가.
이제 남은 것은 수확물과 선수단 개편입니다.
랄리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될 것인지가 중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미스터 양키스로 불리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부진, 확률은 꽤 높은 편입니다.
동시에 랄리에게 관심 갖는 팀들의 추파를 차단하기 위한 당근도 필요해 보입니다.
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수아레스와 조쉬 네일러를 영입하면서 기존 선수들을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해 보입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냈던 2루수 호르헤 폴랑코는 재계약이 임박했습니다.
시애틀이 거액을 안겨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이 외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신인 벤 윌리엄슨은 모든 구단의 관심 대상입니다.
젊은 선수를 더 활용할 것인지, 비싸게 영입한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워 갈 것인지.
머리 아픈 스토브리그가 다가오고 있는 시애틀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우리 팀에 강점 많지만, 스피드는 아냐" 김혜성 향한 기대감 이렇게 클 줄이야, 다저스 사장 '힌트' 줬다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1572억 슈퍼스타 4번의 잠적, 참았던 분노 폭발 "아들처럼 보호했는데, 이제 네가 책임져라" 트레이드 가능성 '급부상'
2026-10-05
-
경기 전부터 '불길'한 기분 들었나…역전 투런 타구→좌익수 뜬공, SD 감독 한숨 푹푹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 왜?
2026-10-04
-
'미쳤다' 168.7km 쾅! 4이닝 밖에 안 던졌는데…170km 사나이, ML 포스트시즌 역사마저 갈아치웠다
2026-10-04
-
"슈퍼스타" "함께 뛰어 영광" 오타니 안 부러운 선수 있다…"일본에서도 엄청난 화제" 전설 마쓰이도 극찬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