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WADA 총회’ 한 달 앞으로…12월 부산서 전 세계 도핑방지 논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WADA 총회로,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 191개국 도핑방지기구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총회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 양윤준)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관하며, 위톨드 반카 WADA 회장,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종목별 국제경기연맹(IF) 대표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정한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총회를 앞두고 KADA와 부산시는 3일부터 사전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양 기관의 공식 캐릭터 ‘톤톤’과 ‘부기’가 함께한 유튜브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벡스코, 사직야구장, 부산시체육회 월계관 등 주요 스포츠 현장을 배경으로 총회와 도핑방지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또한 12월 2일 오전 10시, WADA 및 KADA 선수위원들이 부산의 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도핑방지교육, 멘토링,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김연경(배구), 김나라(체조), 홍석만(휠체어 육상) 등 올림픽·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선수위원들이 함께해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총회는 12월 2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해 본회의와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7 도핑방지규약 및 국제표준 개정, 세계도핑방지프로그램의 비전과 성과, 선수인권과 도핑방지제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특히, 도핑방지 교육 대상을 선수뿐 아니라 선수지원요원, 도핑방지 관련자 전반으로 확대해 도핑방지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마지막 날에는 ‘부산선언’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에 대한 전 세계의 공동 비전을 발표한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를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KADA와 부산시가 함께 총회를 긴밀히 준비해왔다”며 “이번 회의는 앞으로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도핑방지 규약과 국제표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인만큼 끝까지 WADA 부산시와 함께 협력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이인정 아시아 산악회장, 참전 용사 수당과 기부금 더해 2년 연속 국군체육부대 후원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적극행정을 위하여!' 체육공단, 우수 사례 발굴 나서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 열고 본격적인 행보 돌입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