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북한, 월드컵 첫 승…조별리그 1차전 무려 ‘5-0 대파’ U-17 다크호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박대성 기자] 북한 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돌풍이다.
북한 대표팀은 5일 오전 0시 45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존 피치9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엘 살바도르를 5-0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부터 북한의 경기력은 매서웠다. 최전방에 리강림이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 시간에 김유진이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도 리강림의 멀티골이 완성되자, 김유진도 멀티골로 포효했다.
엘 살바도르는 북한의 스피드와 압박에 고전했다. 곁에서 북한 경기력을 지켜보던 외신은 “엘 살바로드는 U-17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북한은 상대를 괴롭힐 줄 안다. 결정력도 좋고 측면에서 시도하는 방향 전환, 킬러패스 등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계속 엘 살바도르 골문을 두드리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43분 김유진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엘 살바도르의 힘을 뺐고, 후반 추가 시간 한일복까지 한 골을 더해 무려 5골을 터트렸다.
북한의 다음 상대는 독일이다. 독일은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 무승부로 승점 1점만 가져온 만큼, 북한에 더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엘 살바도르에 꽤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독일전에서 같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U-17 월드컵 출전한 아시아 팀 모두 승전고를 울리며 세계 무대에서 첫 승을 챙겼다. 가장 먼저 조별리그 일정을 치렀던 일본은 모로코에 2-0로 이겼고, 백기태 감독의 한국은 멕시코를 2-1으로 제압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