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축구 대표팀 '충격 공식발표' 오피셜 '올 시즌 36분 출전' MF 승선...11월 A매치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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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올 시즌 리그 기준 단 36분 출전에 그친 엔도 와타루를 포함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19위)의 11월 A매치 명단이 공개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올 11월 A매치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은 오는 14일 일본 아이치에 위치한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가나(FIFA 랭킹 73위)와 격돌한다. 나흘 뒤 일본 도쿄로 장소를 옮겨 국립경기장에서 볼리비아(FIFA 랭킹 76위)와 마주한다.
2포트를 확정한 일본은 전술과 조직력 다지기에 나선다. 일본은 지난 9월 A매치 미국 원정길에 올라 멕시코(0-0 무), 미국(0-2 패)에 1무 1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10월에 반전을 이뤘다. 파라과이와 2-2로 비겼으나,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일본은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3-2로 경기를 뒤집으며 승전고를 울렸다.
기세를 이어갈지 지켜볼 만하다. 다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선수 선발에 제약이 있었다. 일본 천황배 4강 일정으로 FC마치다 젤비아, FC도쿄, 비셀 고베, 산프로체 히로시마 등 4개 클럽의 선수들이 제외됐다. 이에 따라 골키퍼 오사코 게이스케(히로시마), 수비 라인에 나가토모 유토(도쿄), 미드필더 포지션의 소마 유키와 모치즈키 헨리 카이키(이상 마치다) 등 4명이 명단에서 빠졌다.
미토마 카오루 역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토마는 지난 9월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아직까지 100% 회복하지 못했다. 최근 브라이튼이 치른 5경기에서도 모두 결장한 상황. 이에 지난 10월 소집에 이어 이번 11월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반면 엔도 와타루가 승선했다. 엔도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전력외 자원으로 취급받는 멤버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4경기를 소화했으나, 대부분 후반 막판에 잠시 그라운드를 밟은 게 전부다. 모든 대회 기준 단 두 경기에서만 풀 타임을 뛰었다. 그럼에도 하지메 감독은 11월 명단에 엔도를 포함했다.
총 26명이 부름을 받았다. 골키퍼 3명, 수비수 7명, 그리고 미드필더와 공격수 16명을 선발했다. 그 가운데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는 3명뿐이다. 이외 23명은 프리미어리그부터 벨기에리그까지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불러들였다.
■일본 축구대표팀 11월 친선경기 소집 명단(26명)
GK: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고쿠보 레오 브라이언(신트 트라위던), 하야카와 토모키(가시마 앤틀러스)
DF: 이타쿠라 코(아약스), 와타나베 츠요시(페예노르트), 타니구치 쇼고(신트 트라위던), 세코 아유무(르 아브르), 스가와라 유키나리(베르더 브레멘), 스즈키 준노스케(코펜하겐), 안도 토모키(아비스파 후쿠오카)
MF: 엔도 와타루(리버풀),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도안 리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사노 카이슈(마인츠05), 후지타 조엘 치마(장파울리),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마에다 다이젠(셀틱), 키타노 소타(잘츠부르크), 나카무라 케이토(랭스), 사토 류노스케(파지아노 오카야마),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오가와 고키(네이메헌), 마치노 슈토(묀헨글라트바흐), 고토 케이스케(신트 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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