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 왜 그랬어요! 846억 주고 데려온 SON 후계자는 불행하다..."로마 임대 이적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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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마티스 텔은 구단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뜻을 품고 있다. 마침 AS로마가 그의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토트넘은 텔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를 온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에 성공한 텔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아래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주 동안 단 24분만 뛰었으며, 공격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AS로마가 텔의 임대 영입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국적의 텔은 2021년 자국 리그의 스타드 렌에서 프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와 함께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2022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주목받았다. 이적 후 텔은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이며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를 책임질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새로 팀에 부임한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텔은 해당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의 재능은 토트넘에서도 드러나지 않았다. 텔은 아쉬운 성적을 거둔 뒤, 바이에른 뮌헨 복귀가 유력해졌다.
그런데 당시 토트넘의 회장직에 앉아 있던 다니엘 레비 회장이 텔의 완전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텔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완전히 이적했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846억 원)였고, 토트넘 팬들은 그를 완전 영입한 레비 회장의 선택에 의문을 드러냈다.
그리고 현재까지 토트넘 팬들의 의문은 현실이 됐다. 텔은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2골에 그치다.
이에 텔이 현 상황에 만족스럽지 못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으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AS로마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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