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파주 프런티어FC, 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 개최...김경일 시장 "글로벌 경쟁력 갖는 발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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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파주NFC, 신인섭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첫걸음을 뗐다.
파주 프런티어 FC(이하 파주)는 24일 오후 4시 파주 NFC 내 컨퍼런스 룸에서 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파주NFC는 앞으로 파주 프런티어 FC의 공식 클럽하우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단명 공모 시상식, 현황 보고회, 엠블럼 공개, 구단 운영 계획, 스폰서 협약식, 자산 활용 운영 방안 등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 시장, 황보관 단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정열 이사장, 정의석 부단장, 제라드 누스 감독 등이 참석했다. 또, 사전에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파주 시민 15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파주는 지난 8월 프로축구연맹 이사회 결정으로 K리그2 가입 승인을 받았다. 10월 KFA 기술위원장 출신 황보관 단장을 초대 단장으로 선임했고, 스페인 출신 제라드 누스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또, 1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구단 공식 명칭을 파주 프런티어 FC로 확정했다.
감경일 파주 시장은 "K리그에 나서는 파주 프런티어의 창단은 도시가 문화, 예술, 스포츠가 공존하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파주가 100만 국제 도시로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프로 스포츠 구단의 존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발판이 될 것. 파주 프런티어 FC 여정의 시작이다. 도시와 구단이 서로를 성장시키며 새로운 가능성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파주시의 시화 코스모스를 구단 엠블럼이자 모티브로 삼았다. 김경일 파주 시장은 "K리그라는 거대한 코스모스 속에서 파주가 중심이 돼 세계를 밝히고자 한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엠블럼 공개도 이뤄졌다. 이른바 방패 모양으로 창단 년도 2012를 가장 위에 배치했고, 파주의 P와 프런티어의 F를 넣어 눈에 띄게 쉽도록 만들었다. 우측 상단에는 20송이 코스모스를 새겼다. 파주시에 속한 행정구역을 상징한다. 좌측 하단에는 블루와 핑크 스트라이프 조화를 통해 구단과 팬들의 화합을 의미하며, 최하단에는 전속력으로 전진하는 파주의 상징 비둘기를 그렸다.
이어 황보관 단장이 구단의 운영 방향, 핵심 가치, 미션 등을 소개했다. 황보관 단장은 '지역과 세계로 향하는 젊은 구단', '시민과 함께 새로운 축구 생태계 개척', '개척 정신, 도전 정신, 미래 혁신'을 핵심 방향으로 강조했다.
파주는 AI를 활용해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보관 단장에 따르면 K리그 최초의 스포츠 사이언스 팀 운영(스카우팅-AI 기반 프로파일링, 경기 분석-데이터 과학 기반 퍼포먼스 트래킹, 게임모델 개발-데이터 기반)을 실시한다.
또, 유소년 선수 육성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럽 시스템을 도입해 각 연령별 3살 단위로 끊는 것이 아니라 더욱 세분화 육성 시스템 도입할 전망이다. 더불어 유럽형 스포츠 클럽(SC) 시스템 단계적 운영을 실시한다. 단순 축구팀을 넘어 종합 스포츠 클럽 모델로 단계적 운영을 계획한다.
끝으로 누스 감독은 "감독을 맡게 돼 정말 큰 영광이다. 이 순간에도 파주를 자랑스러워하시고, 유대감을 느끼도록 헌신, 집중,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축구하는 축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적이고, 역동적이며, 어떠한 팀을 만나던 강인하고 하나된 조직력을 갖춘 팀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전했다.
이어 "누구를 만나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강한 경쟁력을 갖춘 팀, 포기하지 않는 팀, 강하고 조직적이며 투지로 가득 찬 팀을 만들도록 하겠다. 프로답고, 존중 받는 클럽이 되도록 기초를 다지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매우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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