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이강인, 트로피 하나 잃었다...PSG, '파리 더비'에서 파리FC에 0-1 덜미 '쿠프 드 프랑스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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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파리 더비에서 패하며 쿠프 드 프랑스에서 탈락했다.
PSG는 1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에서 파리FC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PSG는 2023-2024시즌, 2024-2025시즌 2년 연속 왕좌의 자리를 지켰으나, 이번에는 이른 타이밍에 고배를 마셨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르콜라, 하무스, 크바라츠헬리아, 파비안, 비티냐, 마율루, 파초, 베랄두, 자바르니, 자이르-에메리, 슈발리에가 선발로 나섰다.
이강인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카타르에서 펼쳐진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이후 재활의 시간을 거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아직 팀 훈련에 복귀하지는 못했으나, 개인 훈련에 나서며 박차를 가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을 제외하면 PSG는 100% 전력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초반은 파리FC의 주도 아래 경기가 펼쳐졌다. 파리FC가 준비한 전략이 먹힌 셈. 철저하게 뒷문을 강화한 뒤, 기회가 찾아오면 과감하게 전진해 마무리지었다.
PSG는 침착하게 자신들의 페이스를 찾는데 집중했다. 지속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위협했으나, 좀처럼 은캄바디오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바르콜라, 하무스, 크바라츠헬리아가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PSG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9분 누노 멘데스,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를 넣어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결정적인 장면을 계속해서 연출했으나 한끗이 부족했다. 특히 자이르 에메리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며 머리를 감싸쥐었다.
오히려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후반 29분 파리FC의 역습에 수비가 흔들렸고, 결국 이코네에게 골을 허용했다. 동점골을 노리기위해 PSG가 분투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이 주어진 가운데 그야말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파리FC가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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