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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악재, 테임즈 음주운전 적발…징계 수위는?

작성일: 2016.09.29 20:4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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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악재를 만났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NC는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NC는 플레이오프 직행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7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에릭 테임즈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승리 뒤 안 좋은 소식이 터졌다. 제 2경기가 열리는 도중 테임즈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내용이다. NC 관계자는 "지난 24일 어머니와 저녁 식사를 하고 술을 마셨다가 단속에 걸렸다. 26일, 월요일 마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NC는 29일 KBO에 이 사실을 알렸고, KBO는 이르면 30일 테임즈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해 MVP이며 올 시즌 40홈런으로 유력한 홈런왕 후보로 꼽히던 테임즈가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KBO의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쏠렸다. KBO의 징계 수준에 따라 테임즈의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가 달렸기 때문이다.

또한, SK 와이번스 최정이 39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 테임즈가 출전하지 못할 경우 홈런왕 타이틀을 최정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NC는 삼성과 더블헤더 제2경기까지 포함해 정규 시즌 8경기를 남겨 ㅍ두고 있다. 지난 3월 kt의 오정복이 음주운전으로 15경기 출장 정지와 유소년 야구 봉사 활동 150시간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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