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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사우디에 0-4, 0-2로 졌는데…김상식 매직 대박쳤다, 개최국 사우디 탈락시키고 압도적 8강 진출

작성일: 2026.01.13 16:5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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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 끝에서 피어난 이번 대역전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동남아를 평정한 김상식 감독의 마법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베트남은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B조는 UAE와 시리아가 각각 승점 3점으로 2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축구계의 시선이 김상식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 베트남축구협회
▲ 벼랑 끝에서 피어난 이번 대역전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동남아를 평정한 김상식 감독의 마법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베트남은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B조는 UAE와 시리아가 각각 승점 3점으로 2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축구계의 시선이 김상식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 베트남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대한민국보다도 준비성이 좋은 모습이다. 동남아시아 축구의 변방으로 취급받던 베트남이 김상식 감독의 지휘 아래 거대한 이변을 연출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개최국 사우디를 1-0으로 제압했다.

놀라울 정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아의 전통적인 강호로 한국도 처참하게 무너졌던 상대다. 그런 사우디아라비아를 보기 좋게 격파한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이라는 대기록까지 작성하며 승리의 도취감에 빠져들었다.

이번 승리가 시사하는 바는 승점 3점 그 이상이다. 불과 3개월 전,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동일한 상대인 사우디를 만나 합계 0-6이라는 굴욕적인 참패를 당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0-4, 0-2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 벼랑 끝에서 피어난 이번 대역전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동남아를 평정한 김상식 감독의 마법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베트남은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B조는 UAE와 시리아가 각각 승점 3점으로 2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축구계의 시선이 김상식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 아시아축구연맹
▲ 벼랑 끝에서 피어난 이번 대역전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동남아를 평정한 김상식 감독의 마법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베트남은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B조는 UAE와 시리아가 각각 승점 3점으로 2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축구계의 시선이 김상식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 아시아축구연맹

그런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은 달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니는 홈 텃세와 압도적인 피지컬 차이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정교한 조직력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사우디를 침몰시켰다. 한국이 넘지 못한 거대한 벽을 베트남이 보기 좋게 허물어뜨린 셈이다.

승부처마다 발휘된 김상식 감독의 용병술은 그야말로 매직에 가까웠다.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김상식 감독은 응우옌 딘박을 조커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딘박은 후반 19분 수비진을 허무는 과감한 돌파에 이어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골망을 가르는 원더골을 터뜨렸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예상치 못한 베트남에 덜미를 잡히며 조 3위로 추락해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되는 수모를 겪었다. 반면 조 1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B조의 강호 일본을 피하고 아랍에미리트(UAE)나 시리아와 8강에서 맞붙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 벼랑 끝에서 피어난 이번 대역전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동남아를 평정한 김상식 감독의 마법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베트남은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B조는 UAE와 시리아가 각각 승점 3점으로 2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축구계의 시선이 김상식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 아시아축구연맹
▲ 벼랑 끝에서 피어난 이번 대역전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동남아를 평정한 김상식 감독의 마법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베트남은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B조는 UAE와 시리아가 각각 승점 3점으로 2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축구계의 시선이 김상식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 아시아축구연맹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오늘의 승리는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우리 선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90분 내내 포기하지 않는 베트남의 정신력이 승점 9점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김상식 감독의 리더십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부임 초기 의구심을 가졌던 시선은 이제 절대적인 신뢰로 바뀌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은 "8강에서 누구를 만나도 두렵지 않다"며 "조별리그 통과는 우리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더 높은 곳에서 베트남 축구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하겠다"라고 김상식 감독의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성공신화가 이어지고 있다. 부임 후 2년여 만에 동남아 주요 메이저 대회를 모조리 휩쓸고 있다. 올해 1월 아세안축구연맹(AFF)컵 우승을 시작으로 7월 AFF U-23 챔피언십 그리고 지난해 연말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동남아 트레블(3관왕)의 위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제 탈 동남아를 위해 U-23 아시안컵에 나선 베트남은 조별리그 3연승으로 어느덧 다크호스로 확실하게 떠올랐다. 

▲ 벼랑 끝에서 피어난 이번 대역전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동남아를 평정한 김상식 감독의 마법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베트남은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B조는 UAE와 시리아가 각각 승점 3점으로 2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축구계의 시선이 김상식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 베트남축구협회
▲ 벼랑 끝에서 피어난 이번 대역전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동남아를 평정한 김상식 감독의 마법은 이제 아시아 무대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베트남은 B조 2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B조는 UAE와 시리아가 각각 승점 3점으로 2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 축구계의 시선이 김상식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 베트남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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