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피스, 리드 VS 유럽 로즈, 스텐손 포섬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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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국-유럽의 제 41회 라이더컵 두 팀 단장이 10월1일(한국 시간) 오전에 벌어지는 포섬 매치 선수들을 발표했다. ‘포섬 매치’는 볼 1개를 놓고 번갈아 가면서 치는 방식으로 두 선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네소타 채스카의 해즐틴 내셔널 골프 클럽(파70/7,678야드)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35분 티오프 하는 첫 경기는 미국 조던 스피스(역대 라이더컵 전적 2승1패1무), 패트릭 리드(3승1무)-유럽 저스틴 로즈(9승3패2무), 헨리크 스텐손(5승4패2무) 조의 대결이다. 미국은 영 파워이고, 유럽은 베테랑이다. 유럽의 로즈와 스텐손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은메달리스트들이다. 스텐손은 올해 브리티시오픈에서 20언더파로 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소 타수 타이 기록으로 우승을 거두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두 번째 조는 미국 필 미켈슨(16승19패6무), 리키 파울러(3패5무)-유럽 로리 맥킬로이(6승4패4무), 앤디 설리번이 맞붙는다. 미켈슨은 두 팀 통틀어 2016년 라이더컵 출전자 가운데 11회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 설리번은 첫 출전이다. PGA 투어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탈락한 파울러는 데이비스 러브 3세 단장에 의해 합류했다. 일찍부터 해즐틴 내셔널GC에서 적응 훈련을 했다.
세 번째 조는 오전 포섬의 하이라이트 대결이다. 미국 지미 워커(1승1패3무), 잭 존슨(6승6패2무)-유럽 세르히오 가르시아(18승9패5무), 마틴 카이어(4승3패3무다. 워커는 올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존슨은 마스터스,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이다. 가르시아는 메이저 타이틀은 없지만 세계 정상급 플레이어. 라이더컵에서는 유난히 강하다. 독일의 카이머는 메이저 타이틀 US오픈,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포섬의 마지막 매치는 미국 더스틴 존슨(4승3패), 맷 쿠차(4승5패2무)-유럽 루키 토마스 피터스, 베테랑 리 웨스트우즈(20승15패6무) 조다. 웨스트우드는 이번 대회가 10차례 출전으로 유럽 최다 출전자다. 유럽의 대런 클락 단장은 오전 포섬에 2명의 첫 출전자를 내보냈다. 미국의 러스 3세 단장은 아침 경기에는 첫 출전자 라이언 무어와 브룩스 쾝카를 일단 제외했다.
라이더컵 첫날은 오전에 포섬을 벌이고 오후에는 좋은 스코어를 택하는 포볼이 진행된다. 포볼 출전자는 포섬이 끝난 뒤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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