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역을 놀라게 했던 끔찍한 부상→무려 12개월 재활...그럼에도 다시 일어선다 "더 나은 2026년 될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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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더 좋은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것이라 다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문지환은 지난 시즌 큰 부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었던 선수다. 그는 지난해 6월에 있었던 김포FC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인천에 승점을 안겼다.
그런데 득점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문지환을 막으려던 김포의 골키퍼 손정현과 충돌했고, 곧바로 문지환은 큰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이후 문지환은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십자인대 및 내외 측 연골, 내측부인대 손상이라는 심각한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문지환은 12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재활에 매진하게 됐다.
문지환의 부상 소식은 인천을 포함한 모든 K리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7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한 문지환은 2020년부터 인천의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해 왔다. 자신의 강점인 피지컬과 축구 지능,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인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렇기에 문지환의 부상 소식을 접한 인천 팬들은 그의 재활을 간절히 응원했다. 타 팀 팬들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선수라도, 큰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은 달가울 수 없는 법. 축구 팬들은 한마음으로 문지환의 재활을 응원했다.
이후 문지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꾸준히 재활 과정을 업로드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 다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SNS를 통해 "목표했던 모든 것을 이루지 못한 2025년이었다. 하지만 올해가 가기 전, 위로 높게 뜰 것이라는 약속을 지킨 나 자신에게 너무 대견하다. 모든 근심, 걱정은 뒤로 하고 다가올 2026년은 얼마나 행복할지 (기대가 된다)"라며 더 밝은 미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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