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통증' 류현진, 정규 시즌 DL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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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com은 2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해 염증 주사를 맞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어깨 통증으로 이 경기 등판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이 경기가 끝난 뒤 통증을 느꼈다.
결국 그는 19일 주사를 맞았고 구단은 이를 공개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선수 보호차원에서 조심스럽게 다가서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정규 시즌 개막 이후 다섯 경기 건너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류현진이 DL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주사를 맞은 류현진은 모든 훈련을 3일 동안 중단하고 휴식을 취한다.
류현진 본인은 어깨 통증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MLB.com을 통해 "통증은 심각하지 않고 조금 느끼고 있다. 통증의 기준을 10으로 하면 4정도다"고 밝혔다.
본인은 통증의 정도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규 시즌을 눈앞에 둔 상황을 볼 때 어깨 통증은 불청객이 아닐 수 없다.
류현진은 "좌절감이 든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다시 시작해야 할 입장"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다저스는 23일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 선발로 류현진 대신 데이비드 후프를 등판 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 류현진 ⓒ Gettyimages, 영상편집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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