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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레인우드 클래식 3R 단독 1위…2년 만에 우승 도전

작성일: 2016.10.01 17:2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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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정이 2016년 레인우드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티샷을 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허미정(26, 하나금융그룹)이 레인우드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허미정은 1일 중국 베이징 난코우의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장(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20언더파 199타를 적어 낸 허미정은 전날 공동 선두였던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은 그는 2일 열리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전반 홀에서 허미정은 버디를 한 개 잡는데 그쳤다. 그러나 후반 홀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과시하며 타수를 줄였다.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그는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인 허미정은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헨더슨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19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미림(26, NH투자증권)은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김인경(28, 한화) 펑샨샨(중국)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양희영(27, PNS창호)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세영(23, 미래에셋)은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치며 7타를 줄였다. 3라운드에서 대폭 타수를 줄인 그는 10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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