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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리거' 린가드, 백수여도 위상 여전했다...라모스-스털링 등과 FA 신세인 '유명 스타' 베스트 일레븐에 전격 선정

작성일: 2026.02.08 02:0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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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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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소속팀이 없는 신세지만, 유럽에서는 여전히 알아주는 이름이다.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해외 축구 매체 '플래닛 풋볼'은 7일(한국시간) "1월 이적시장은 종료됐지만, 여전히 자유계약(FA)으로 남아있는 유럽의 유명 스타들이 있다"라며 현재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 제시 린가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어린 시절에 두각을 드러낸 뒤, 프로 데뷔 후 주목받았다.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그러던 중 린가드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뒤, 2024년 K리그1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으며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그는 2시즌 동안 서울에서 활약하며 서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었다. 린가드는 2025시즌이 끝난 뒤 서울과 결별했고, 유럽 복귀에 도전했다. 그러나 1월 이적시장 기간 새 팀을 찾지 못했다. 과거 임대로 활약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다양한 팀과 연결됐으나 아직까지 무직 상태다. 특히 최근에는 황인범이 뛰는 페예노르트와 연결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래닛 풋볼'은 '무직 상태인 유럽의 유명 스타들'을 선정했고, 그 안에 린가드를 포함했다. 해당 명단에는 세르히오 라모스, 라힘 스털링, 하메스 로드리게스, 커트 주마 등 한때 유럽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던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를 통해 린가드의 위상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린가드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7일 미국프로축구리그(MLS)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입단을 확정 지으며 무직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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