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의 2026년 첫 골이 터집니다!'...부앙가 미친 배려 속 '22분' 만에 시즌 마수걸이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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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2026년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LAFC가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위치한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를 상대로 4-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 드니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만, 스티븐 에우스타키오, 세르히 팔렌시아,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에디 세구라, 위고 요리스가 선발 출격했다.
LAFC가 먼저 웃었다. 전반 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키커로 부앙가가 나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LAFC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중원에서 볼을 몰고 질주하면서 수비 시선을 모았다. 이어 빈 공간으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득점하며 격차를 벌렸다.
LAFC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22분 이번에는 부앙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은 좌측 하단으로 빠르고 정교한 슈팅을 날려 시즌 1호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발끝이 다시 한번 불을 뿜었다. 전반 24분 좌측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침착하게 패스를 보냈고, 이를 부앙가가 매듭지었다. 손흥민의 시즌 2호 도움이 나온 셈.
손흥민의 몸놀림은 매우 가벼워 보인다. 손흥민은 LAFC가 치른 프리시즌 5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않으면서 국내 팬들로부터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는 기우였다. 손흥민은 아직 이른 시각이지만,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전방 압박 등을 보여주며 날렵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CONCACAF 챔피언스컵은 1라운드에서 22개 팀이 격돌해 16강 진출권을 가린 뒤, 승리한 11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 직행 5개 팀과 합류하는 구조다. 결승 전까지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합산 점수가 같을 경우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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