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사사키 트레이드? 다저스 사이영 3위와 연결…"사사키 핵심 카드" 美 매체 주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즈와 협상에 나서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를 중심으로 한 트레이드 패키지로 에이스급 우완 헌터 브라운을 영입해야 한다고 미국 스포팅뉴스가 21일(한국시간) 주장했다.
브라운은 지난 시즌 185이닝을 소화하며 12승 9패 평균자책점 2.43, 206탈삼진, WHIP 1.025를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리그 정상급 선발로 도약했다.
애스트로즈가 과거 연봉 상승을 앞둔 외야수 카일 터커를 트레이드한 전례가 있다는 점도 이러한 시나리오에 힘을 싣는다. 구단이 장기적인 페이롤 관리를 위해 스타 선수를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전략을 취해 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4세의 젊은 재능인 사사키가 포함된 패키지가 제시될 경우 현실적인 협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방안을 언급한 스포팅뉴스는 “사사키는 여러 해 동안 팀 통제권이 남아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고액 계약 전에 스타 선수를 트레이드하고 유망주를 확보하려는 애스트로즈 입장에서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변수도 존재한다. 브라운 역시 아직 구단 통제 기간이 남아 있으며, 지난 시즌 사이영상 투표 톱3에 오를 정도로 가치가 크게 상승한 상태다.
스포팅뉴스는 “브라운이 장기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애스트로즈 입장에서는 쉽게 내주기 어려운 요소”라고 덧붙였다.
현실적으로 다저스가 즉시 전력감 에이스를 얻는 대신, 향후 수년간 팀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젊은 투수를 포기해야 하는 만큼 실제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그러나 우승을 위해서라면 어떤 카드도 꺼낼 수 있는 다저스 특유의 공격적인 행보를 고려하면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시나리오라는 평가다.
사사키가 트레이드 카드로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저스와 연결되고 있는 타릭 스쿠발 트레이드에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수 차례 나온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이승엽에 홈런 맞고 내리막길 걷더니 이정후 10호포에 감탄…"선수들이 난리가 났다"
2026-09-20
-
'이정후급 계약 가능' 향후 김도영도 MLB서 이런 평가 받을까…日 야구 최고 타자, FA 랭킹 2위 선정
2026-09-20
-
2043안타 선배 말 틀린 거 하나 없다…저지 또 부상! PS 돌아올 수 있나? "I don't know"만 되풀이
2026-09-20
-
"정말 무서운 순간이었다" 前 KBO 타자 의식 잃은 아찔한 사고, 상대 팀도 회복 염원→의식 회복 후 뇌진탕 판정 '천만다행'
2026-09-19
-
이래서 다저스가 부상 선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왔구나…154km 공포의 좌완 등장, 진짜 초대박은 따로 있을지 모른다
2026-09-19
-
'인간승리' 前 두산 투수, 또 팬들 울렸다… 손가락 마비 증상까지, 팀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
2026-09-19
추천 콘텐츠
-
'이정후급 계약 가능' 향후 김도영도 MLB서 이런 평가 받을까…日 야구 최고 타자, FA 랭킹 2위 선정
2026-09-20
-
"내 몸은 일반인과 다르다" 햄스트링이 2개였다! 女 육상 스타 MRI 검사 충격적 결과…이래서 햄스트링 찢어졌도 달릴 수 있었구나
2026-09-20
-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日 관계자, 직접 찾아와 공식 사과까지 했는데...이번엔 아예 '애국가 생략' 해프닝
2026-09-20
-
中 "지금 우릴 놀리나", 日 벤치에서 '우는 척' 포착…일본 2군에 박살나자 세리머니에도 대륙 '부글부글'
2026-09-19
-
中 축구 역대급 명단 '0명'에 반박…"순지하이는 英 명예의 전당까지 갔다" → 손흥민 1위·차범근 2위·박지성 3위에 반기
2026-09-19
-
[SPO 현장] ‘페이커 빠져도 최강’ 대한민국, 미국 3-0 싹쓸이 압승…아시안게임 금메달 예열 ‘베트남 나와’
2026-09-1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