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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C] '김현수 무안타' BAL, TOR에 끝내기 패

작성일: 2016.10.05 12: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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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타로 경기를 마친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5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팀 2-5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 경기가 볼티모어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고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추신수가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만난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첫 타석과 마찬가지로 2루수 땅볼로 아웃 됐다. 7회말 2사에 김현수는 멜빈 업튼 주니어의 타구를 잡다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물병에 맞을 뻔했다. 최악의 조건에서 김현수는 흔들리지 않고 공을 잡았다. 김현수는 8회초 2사에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그러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0-0 동점인 2회말 선두 타자 호세 바티스타에게 좌월 1점포를 내주며 흐름을 빼앗겼다. 그러나 0-1로 뒤진 4회초 2사 2루에 마크 트럼보가 좌월 역전 2점 아치를 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5회말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이 흔들려 1사 후 연속해서 3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2-2로 경기는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볼티모어는 11회말에 1사 1, 3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토론토 타자는 에드윈 엔카나시온. 볼티모어 투수 우발도 히메네스가 엔카나시온에게 끝내기 3점포를 맞았고 볼티모어의 2016년 항해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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