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새삼 대단하네! '211골 97도움+토트넘 박살' 레전드를 대체한다니...그리즈만, UCL 16강서 1골 1도움 '클래스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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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이며 상대를 박살 냈다. 이제 이 자리를 한국인이 대체하게 될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5-2로 제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에서 토트넘을 완벽히 박살 냈다. 토트넘의 안토닌 킨스키와 미키 반더벤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전반 22분 만에 4골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빠르게 결정지었다. 이후 경기는 5-2로 끝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차전을 앞둔 상황에서 3골 차의 격차를 만들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 그리즈만은 전반 1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0분 환상적인 패스로 알바레스의 추가골을 도우며 팀의 대승에 이바지했다.
이처럼 좋은 활약을 펼친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최근 결별설이 불거졌다. 명실상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전드인 그리즈만은 이 팀에서만 211골 9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노쇠화가 시작되며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일단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7년까지 팀에 남게 됐지만, 계약 만료에 앞서 떠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이강인을 꼽은 모양새다. 스페인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자리를 메워줄 수 있는 선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시장 영입 1순위로 이강인을 고려할 것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이강인을 마음에 들어 한다"라며 이강인을 높게 평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즈만은 토트넘을 상대로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그리고 이강인은 이런 대단한 선수의 대체자로 지목받았다. 과연 이강인이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그리즈만의 대체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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