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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독점영상] 리버풀·잉글랜드의 전설...'원더 보이' 오언 전성기 활약상

작성일: 2016.10.06 06: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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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원더 보이' 마이클 오언은 리버풀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오언은 1997년 5월 리버풀에서 데뷔한 뒤 프리미어리그 326경기에서 150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에서 FA컵 1회, 리그컵 2회, UEFA컵 1회 우승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1회, 리그컵 1회 우승을 이뤘다. 오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50골 이상 터뜨린 7번째 선수이며, 가장 어린 나이에 100골을 기록한 선수이다. 2001년 오언은 리버풀에 UEFA컵, FA컵, 풋볼 리그 컵 우승을 동시에 안겨 발롱도르 수상자가 됐다. 

오언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16강전에서 중앙선 부근부터 단독 돌파한 뒤 골을 터뜨려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당시 오언의 나이는 18살이었다. 오언은 유로 2000, 2002년 한일 월드컵, 유로 2004에 모두 출전해 골을 넣었고 A매치 89경기에 출장해 40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 선수 가운데 역대 5번째로 많은 득점 기록이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2004-05시즌에는 45경기에서 16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뉴캐슬이 강등되자 2009-10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의 숙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오언은 친정 팀 리버풀에서는 인연이 없었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2010-1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경험했다. 오언은 스토크 시티에서 2012-13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언은 빠른 발과 민첩한 움직임, 정확한 슛을 자랑했다. 리버풀에서 1997-98시즌부터 2003-04시즌까지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혔다. 반복적으로 햄스트링을 다치는 가운데 일군 기록이다. 오언은 햄스트링 문제로 선수 경력 후반에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했다. 

혜성처럼 등장해 세계 축구를 놀라게 했던 ‘원더 보이’ 오언은 축구 팬들에게 리버풀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놀라운 소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영상] '원더 보이' 마이클 오언의 전성기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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