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0골' 주민규? 황선홍 감독 "그 심정 누구보다 잘 알아...5백 쓰는 팀 만나면 어려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인섭 기자] 황선홍 감독이 주민규의 상황을 십분 이해했다. 인내심을 갖길 바랐다.
대전하나시티즌이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대전은 3무(승점 3)로 7위에, 인천은 1무 2패(승점 1)로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이날 대전은 주민규, 주앙 빅토르, 마사, 서진수, 김봉수, 이순민, 김문환, 하창래, 조성권, 박규현, 이창근이 선발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 참석한 황선홍 감독은 "(라인업의 변화는) 전북전 대비 차원도 있다. 큰 변화는 아니다. 컨디션 등을 고려해서 후반도 좀 생각해야 되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도 최전방을 주민규가 책임진다. 아직까지 마수걸이 득점을 올리지 못한 상황. 황선홍 감독은 "아무래도 뭐 5백 쓰는 팀들을 많이 만나니까 어렵다. 원톱은 5백 쓰는 팀한테는 사실 뭐 갈 데도 없고 좀 답답하다"라며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니까 인내를 가지라고 했다. 본인도 경험이 많아서 그런 부분은 좀 이해를 하는데 아무래도 이게 볼터치를 15분 20분 동안 한 번도 못 할 때가 부지기수니까 상대가 홀딩을 세우거나 5백 쓰는 팀 같은 경우에도 갇혀가지고 쉽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박규현의 선발에 대해서는 "체력적으로는 많이 좋아졌다. 훈련도 충실히 하고 작년에 이제 경기 감각이나 여러 가지 등으로...지금 너무 오래간만에 나와서 그게 좀 걱정이긴 한데 뭐 다 똑같으니까 안 되면 교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황선홍 감독은 인천의 역습을 대비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인천은 수비를 좀 탄탄히 하고 투톱의 기동력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다. 전방 압박이나 이런 것들이 많지는 않다. 아무래도 지역적으로 수비하고 뒤에서 빌드업을 많이 시도하더라. 최근 좀 실수 나오고 그러더니 조금은 바뀌는 것 같은데 그래도 본인들이 작년에 했던 것들을 계속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카운터를 좀 조심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한일전 수두룩…전북-대전-포항, ACLE서 J리그와 줄줄이 격돌…서울-강원은 ACL2 출전
2026-08-19
-
[SPO 인터뷰] "문제를 말하기는 힘들다, 작년과 비교하고 싶지도 않다" 콤파뇨가 드러낸 진한 아쉬움 "선수들끼리 도와야 한다"
2026-08-17
-
[SPO 현장] '홈 100승 달성' 만족감 표한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 덕분에 전북 이길 수 있었어"
2026-08-16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