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고별전에서 최악의 부상→토트넘이 기다리던 이 선수가 돌아온다..."매디슨 복귀 임박" 투도르 감독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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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제임스 매디슨이 복귀를 눈앞에 두며 토트넘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0으로 16위, 노팅엄은 승점 29로 17위에 자리하며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매디슨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는 “이미 공을 다루는 훈련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스프린트도 소화하고 있다”며 “직접 확인한 결과 상태가 상당히 좋다”고 밝혔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초반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당시 목발에 의지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간 그의 모습은 큰 충격을 안겼다. 이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었다. 하지만 매디슨은 그를 웃으며 보내줄 수 없었다.
수술 이후 긴 재활 과정에 돌입한 매디슨은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는 전망 속에서도 꾸준히 회복에 집중해왔다. 그리고 시즌 막판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던 상황에서, 실제로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오며 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잔류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18위 웨스트햄과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하고, 바로 아래 노팅엄 역시 바짝 추격 중이다. 남은 8경기에서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매디슨의 복귀는 전술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팀 공격 전개는 사비 시몬스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매디슨이 돌아온다면 창의적인 패스와 공격 조율 능력에서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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