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도전' LG 천성호-문성주 그대로 간다, 여기에 홍창기 대신 이재원…배재준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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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잘 통한 라인업을 한번에 바꿀 이유가 없다. LG가 천성호-문성주 테이블세터와 오스틴 딘-문보경-오지환 클린업 트리오를 유지한다. 대신 홍창기가 빠지고 이재원이 선발 출전한다.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SSG 랜더스와 경기에 천성호(3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이재원(좌익수)-신민재(2루수) 순서의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10일 경기와 5번 타순까지는 같다. LG는 10일 SSG와 경기에서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10-2로 이겼다. 여기서 다득점을 만든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순이 11일 경기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10일 경기는 LG가 개막 후 처음 1번타자를 바꾼 경기였다. 경기 전 천성호를 1번타순에 배치한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하고 문보경한테 기회가 걸려야 빅이닝이 만들어지는데 (지금은)점수 짜내기가 너무 힘들다. 확 바꿔봤다. 잔루가 많으면 바꾼다. 잔루가 많다는 것은 흐름이 끊긴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천성호는 10일 4타수 3안타 1볼넷 4득점으로 대활약했다. 4득점은 개인 1경기 신기록이다.
중심타순은 각각 3타점씩 9타점을 합작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 문보경 오지환 클린업이 경기 초반 3타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마다 타선에서 집중해주며 점수를 만들면서 여유있게 승리할 수 있었다. 오스틴 2안타 1홈런 3타점, 오지환 2안타 3타점, 천성호 3안타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11일 경기를 앞두고 배재준을 1군에서 말소했다. 배재준은 10일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불편감을 호소해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10일 경기 중간 "배재준 선수는 좌측 허벅지 햄스트링 뭉침증세로 아이싱 치료중이며, 금일은 병원 진료 계획 없고 상태체크 후 추가 조치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추가 조치는 결국 1군 말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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