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맙소사! 英 BBC ‘비피셜’ 떴다 “토트넘↔로버트슨, 막바지 협상 진행 중”…PL 우승 경쟁 후보→강등권 이적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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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앤디 로버트슨(32, 리버풀) 영입에 총력이다. 올해 여름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토트넘, 로버트슨 영입을 위한 막바지 협상 진행 중이다. 로버트슨은 올시즌을 끝으로 9년간 헌신했던 리버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은 로버트슨을 영입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 아직 완전한 합의에 도달한 것은 아니지만, 양측의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로버트슨 영입을 시도했지만 리버풀 측이 이적을 허용하지 않아 무산됐다. 이번에 로버트슨이 계약 만료로 리버풀과 작별하게 되자 다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해 영입할 생각이다.
토트넘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후 두 번의 감독 교체를 했고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반등을 노렸지만, 승격 팀 선덜랜드에 져 프리미어리그 강등권(18위)로 떨어졌다. 자칫하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팀을 재편해야 할 처지다.
이에 ‘BBC’는 “로버트슨 영입 계약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한다는 조건하에 성사될 수 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으며, 17위 웨스트햄에 승점 2점이 뒤처져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상의 최대 변수가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라고 알렸다.
다만 “토트넘은 올여름 선수단에 경험과 리더십을 더하고자 하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신임 감독의 첫 풀타임 시즌을 앞두고 로버트슨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라며 올시즌 구심점이 없었던 팀 분위기를 반성하고 베테랑을 영입해 라커룸에서 잡음을 없앨 계획을 보도했다.
한편, 로버트슨 협상과 별개로 토트넘의 시즌 막판은 다사다난하다. 강등권까지 추락한 마당에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선덜랜드전 무릎 부상으로 남은 시즌 동안 뛸 수 없게 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회복까지 5주~8주가 걸릴 전망. 이번 부상은 다가오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승선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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