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 컨펌+BBC 속보까지...토트넘 캡틴 로메로, 사실상 시즌 아웃→월드컵 복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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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강등권에 놓인 토트넘 훗스퍼 입장에서 뼈아픈 이탈이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14일(한국시간) "속보"라는 문구와 함께 "올 시즌 토트넘에서 로메로의 시즌은 사실상 끝났다. 그는 6~8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로메로는 내측 측부 인대 부상을 입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출전에 맞춰 회복해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 또한 "로메로가 토트넘 주장으로서 시즌 남은 기간 결장하게 됐다.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을 당해 약 8주 회복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다가오는 월드컵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로메로는 지난 12일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선덜랜드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했다. 강등 위기에 놓인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후반 15분 선제 실점을 헌납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자까지 속출했다. 후반 21분 수비 라인에서 킨스키 골키퍼와 로메로가 충돌했다. 이에 킨스키 골키퍼는 머리에 출혈이 발생했고, 무릎 부위에 문제가 발생한 로메로는 눈물을 보이며 결국 교체 아웃됐다.
상태는 심각했다. 'Physio Scout'에 따르면 로메로는 무릎이 외반 변형을 일으키면서 내측 측부 인대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무릎 안쪽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되는데, 이는 내측측부인대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로메로는 토트넘의 남은 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전망이다. 강등 위기에 놓인 만큼 주장이자 수비의 핵심인 로메로의 공백은 꽤나 클 것으로 여겨진다. 남은 시즌 미키 판 더 펜과 케빈 단소가 수비 라인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 경기 한 경기, 승점 1점이 모두 소중한 시간이 왔다. 토트넘은 앞으로 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브라이튼(홈), 울버햄튼(원정), 아스톤 빌라(원정), 리즈 유나이티드(홈), 첼시(원정), 에버턴(홈)과의 맞대결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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