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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문동주가 4회도 못 채우다니…폭투 남발 최재훈도 벤치로, 김서현 허인서 배터리

작성일: 2026.04.21 20: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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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문동주 ⓒ한화이글스
▲ 한화 이글스 문동주 ⓒ한화이글스
▲ 최재훈 ⓒ곽혜미 기자
▲ 최재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BO리그 대표 강속구 투수 문동주가 LG와 '한국시리즈 리턴 매치'에서 난타당했다. 결국 4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강판. 연이은 폭투 허용으로 문동주의 실점에 영향을 준 최재훈 또한 함께 교체됐다. 김서현 허인서 배터리가 4회를 마무리했다. 

문동주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3자책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올 시즌 한 경기 최소 이닝 투구다. 종전 기록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이달 2일 KT전 4이닝. 당시 7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3회까지는 볼넷과 안타를 각각 한 개만 내주고 실점하지 않았다. 1회 1사 후 문성주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2회에는 1사 후 천성호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1회에는 오스틴 딘과 문보경을 뜬공 처리하면서 실점을 막았다. 2회에는 송찬의를 2루수 병살타로 잡았다. 3회는 삼자범퇴로 끝냈다. 

그러나 4회 위기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문성주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내준 것이 시작이었다. 오스틴을 3루수 땅볼로 잡고 1사 2루가 됐지만 문보경과 오지환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에 몰렸다.

천성호의 유격수 땅볼이 실책이 되고, 송찬의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면서 실점이 계속됐다. 송찬의에게는 2타점 적시타를 맞아 4점 째를 빼앗겼다. 이어 이주헌 타석에서도 폭투가 나왔고, 이 폭투는 신민재의 적시타에 실점하는 계기가 됐다. 

점수가 0-5까지 벌어지자 한화 벤치는 결단을 내렸다. 신민재의 적시타 후 문동주를 내리고 김서현을 투입했다. 동시에 포수도 최재훈에서 허인서로 교체했다. 

한편 한화는 5회초 송승기를 상대로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심우준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후 문현빈이 3루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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