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상 날벼락' 황성빈마저 1군 전력 이탈…"회복까지 2주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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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4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가 또 부상 악재를 만났다. 이번엔 '돌격대장' 황성빈(29)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황성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황성빈은 올해 16경기에 나와 타율 .327 17안타 홈런 없이 2타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1경기 연속 안타를 칠 정도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지난 19일 사직 한화전에서는 도루 1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100도루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79경기에서 타율 .256 63안타 1홈런 22타점 25도루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황성빈은 2024년에는 125경기 타율 .320 117안타 4홈런 26타점 51도루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치렀던 선수다.
황성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유는 역시 부상 때문이었다. 롯데 관계자는 "황성빈이 왼쪽 대퇴 직근 경미한 부분 손상으로 관리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라면서 "회복 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신 롯데는 포수 정보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정보근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롯데는 한태양(2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노진혁(1루수)-한동희(3루수)-전준우(좌익수)-손호영(지명타자)-장두성(중견수)-손성빈(포수)-전민재(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하고 좌완투수 김진욱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롯데가 상대할 두산 선발투수는 우완 곽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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