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 누가 오버페이래?' 최원준…LG 뒤흔든 발야구+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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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곽혜미 기자] 최원준이 빠른 발과 뜨거운 타격을 앞세워 LG를 뒤흔들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KT가 연장 10회말에 나온 강민성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KT 최원준은 공격 첨병 역할을 완벽히 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원준은 LG 선발 웰스의 137km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빠른 발로 1루에서 세이프됐다. 이후 2사 1루 장성우 타석에서는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LG 배터리를 압박했다.
6회말 1사 1루에서 2루타를 터뜨렸고,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는 비디오 판독 끝에 1루에서 살아나며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이어 KT는 김현수의 타석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승부 끝에 역전에 성공했다. 최원준의 출루가 경기 흐름을 바꾼 결정적 장면이 됐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은 최원준은 KT와 4년 48억 원에 계약하며 팀을 옮겼고, 이 과정에서 '오버페이' 논란도 뒤따랐다.
하지만 그 우려는 시즌 초반부터 무색해졌다. 최원준은 이번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8(107타수 34안타) OPS 0.842 출루율 0.313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원준은 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KT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원준, 안정적인 수비
최원준, 3안타 맹활약
LG 뒤흔든 발야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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