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립리그 출신·최고 구속 152km" SSG 화이트 대체 긴지로 영입…총액 7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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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SSG랜더스는 5일(화),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일본 독립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소속의 좌완 투수 히라모토 긴지로(등록명 긴지로, 27세)를 총액 7만 달러에 영입했다.
긴지로는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의 좌완 투수로, 야구 명문 코료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 호세이 대학과 사회인 야구팀 니혼통운을 거쳐 2026년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 입단했다.
올 시즌 4경기에 선발로 나선 긴지로는 21.1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4.64, 35탈삼진, WHIP 1.13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9이닝당 탈삼진 14.77개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구위와 삼진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긴지로는 최고 시속 152km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는 스타일이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의 우수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보유해 선발로서 운영능력을 갖췄다.
SSG는 선수의 현재 컨디션과 리그 적응 가능성, 즉시 전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을 체결한 긴지로는 “SSG랜더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내 장점인 공격적인 투구와 구위를 바탕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긴지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규시즌에 출전할 예정이다.
화이트는 지난 4월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4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SSG 구단은 지난 1일 “최근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회전근개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복귀까지 6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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