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손흥민 기습 숭배' 나왔다...SON, 이때는 진짜 젊었구나→'친정' 레버쿠젠, SNS서 '환상골'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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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팀을 떠난 지 11년이 됐지만, 여전히 기억 속에 남아있는 선수였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손흥민의 레버쿠젠 시절 득점 장면을 업로드했다. 상대 골키퍼의 짧은 킥을 박스 앞에서 받아낸 손흥민은 곧바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며, 이 슈팅은 슈투트가르트의 골망을 완벽히 흔들었다. 득점 후 세레머니 장면에서 앳된 얼굴의 손흥민을 확인할 수 있다. 레버쿠젠은 이 영상과 함께 "완벽"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슈투트가르트전을 기념해 올라온 영상인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은 영상 업로드 직후에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했다. 레버쿠젠은 이날 경기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레버쿠젠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손흥민이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은 팀 내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빠르게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이어 능력을 인정받으며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2시즌 동안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87경기에 출전해 2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당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1,00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손흥민은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하지만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며 명실상부한 팀의 레전드가 됐으며 현재는 미국 LAFC에서 뛰고 있다.
이처럼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떠난 지 무려 11년이 됐다. 비록 2년 밖에 뛰지 않은 선수였지만, 레버쿠젠은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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