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한화 불펜 4실점 방화→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 날아갔다…대기록은 다음 기회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최원영 기자] 대기록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류현진(39)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 수 70개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빨리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한-미 통산 200승에 도전했다. 앞서 KBO리그에서 통산 121승,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8승을 빚었다. 총 199승을 기록해 200승까지 딱 1승만을 남겨둔 채 마운드에 올랐다.
1회말 첫 이닝부터 실점했다. 최원준의 좌중간 2루타, 김민혁의 희생번트, 김현수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사 1, 3루에 처했다. 후속 샘 힐리어드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0-1이 됐다. 이후 김상수에게도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내줘 0-2로 뒤처졌다. 추가 실점을 막은 채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2회말 1사 2루 고비서 후속 세 타자를 범타로 요리했다. 3회말은 삼자범퇴였다. 한화 타선은 4회초 이진영의 적시타로 1-2 추격했고, 최재훈의 적시타로 3-2 역전했다. 류현진도 4회말 삼자범퇴로 화답했다.
5회말 2사 후 최원준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류현진은 김민혁을 루킹 삼진으로 물리쳤다. 6회초 한화 타선은 선두타자 이진영의 우중간 2루타와 김태연의 땅볼 타점 등에 힘입어 4-2로 달아났다.
한화는 6회말 투수를 박준영으로 교체했다. 박준영이 힐리어드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4-3으로 쫓겼다.
대신 7회초 문현빈의 적시타와 상대 유격수 이강민의 실책 등으로 2점을 추가했다. 6-3으로 점수를 벌렸다.
문제는 7회말이었다. 한화 투수는 윤산흠. 이강민의 대타 유준규의 스트레이트 볼넷, 최원준의 스트레이트 볼넷, 김민혁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김현수의 2타점 좌전 적시타가 터졌다. 한화는 6-5까지 추격당했다.
투수 조동욱이 구원 등판했다. 힐리어드의 2루 인필드플라이, 장성우의 우익수 뜬공으로 2사 1, 3루. 조동욱은 김상수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6-6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동시에 류현진의 선발승도 날아갔다. 이날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류현진은 노 디시전을 기록하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원태인 다음 등판, 감독도 선수도 아무도 모른다… 삼성 대형 승부수, 가을의 변수 만들었다
2026-10-28
-
"형우 형 별명 '최덕스'", "수비 소름 돋아"…삼성 벤치 뒤집어졌다, 팬들은 '노인 우대'까지?
2026-10-28
-
‘이의리 주사위’ KIA는 계속 던져야 하는 신세… 1차전 대박-2차전 꽝, 운명의 게임 계속된다
2026-10-28
-
새삼스러운 사실, LG 이 선수 진짜 '월클'이었다…월드시리즈에 LG 트윈스 유니폼 등장한 사연
2026-10-28
-
가을야구 연승 깨진 KIA, 이범호는 "적진에 와서 1승1패면… 3차전에 이기면 된다" 격려
2026-10-27
-
[포토S] 구자욱, '대형 과자 자랑'
2026-10-27
추천 콘텐츠
-
"일본에 바치고 싶었다" 학 문양 의상 입고 설욕 성공…마이애미오픈서 역전패한 파올리니 2-0 제압→안방 팬들에 감사 인사
2026-10-28
-
'케인 발롱도르가 조작이라고?' 레알 출신 '천재 MF' 충격 주장…"런던에서 런던 출신이 받다니, 모든 게 짜인 듯"→잉글랜드 개최에 음모론 제기
2026-10-28
-
"한국행 제안 끔찍"…KBO 입단으로 터닝포인트→다저스 계약 끝났지만 둘째 득남 '경사'
2026-10-28
-
'가슴 노출 옷 입고 응원' 포수 뒤 여성 관중 화제, WS 중계 화면에 계속 등장…알고 보니 19년째 야구장 지킨 진짜 열성팬이었다
2026-10-28
-
[오피셜] 음바페 공식입장 “중국 인민에게 깊은 존경, 진심으로 후회한다”....'마오쩌둥은 독재자' 조롱 논란 이후 고개 숙여
2026-10-28
-
'돌발 사고' 192.5kg 역기 들다가 소변 샜다…女 선수 굴욕? 오히려 당당하게 대처, "모든 일 통제할 수 없어" 영상 직접 공개까지
2026-10-28
많이 본 기사
-
"야마모토 몸값 8500억까지 치솟는다" 다저스 초비상, 12년 계약했는데 결별 걱정…샐러리캡 도입 최대 변수
2026-10-27
-
'이럴 수가!' 안세영 1위가 아니다 '2위 랭크' 50연승에 승률 98.5%인데...日 야마구치에 밀린 이유
2026-10-27
-
'눈물' LG 거포에 강정호 러브콜 보냈다…"덕아웃서 우는 장면 마음 아팠다, 내가 1년 내내 케어를"
2026-10-27
-
삼성 이기고도 논란, 왜 5점 리드에서 원태인을 소모했나… 박진만 설명, "확실하게 마무리 지으려고"
2026-10-27
-
"형우 형 별명 '최덕스'", "수비 소름 돋아"…삼성 벤치 뒤집어졌다, 팬들은 '노인 우대'까지?
202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