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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영상] ‘즐라탄 없는’ 스웨덴, 세대교체는 ‘현재 진행형’

작성일: 2016.10.11 07:3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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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노란 유니폼을 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스웨덴의 공격은 매서웠다. 

스웨덴은 11일(한국 시간)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3차전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유로 2016 조별 리그 벨기에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 팀 은퇴를 선언했다. 스웨덴은 그동안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끈 이브라히모비치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반드시 필요했다. 스웨덴은 유럽 지역 예선을 앞두고 욘 구이데티(셀타 비고)와 올라 토이보넨(툴루즈), 크리스토퍼 니만(아인트라흐트) 등을 소집했다.

스웨덴은 이브라히모비치의 공백을 ‘원팀(One team)’으로 메웠다. 압도적 기량을 가진 공격수는 없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불가리아를 공략했다. 선발로 나선 토이보넨은 골문 앞에서 골 결정력 보였다. 전반 3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토이보넨은 후반 13분 린델로프의 골을 도왔다. 

네덜란드와 1차전에서 1-1로 비긴 스웨덴은 룩셈부르크와 불가리아를 차례로 꺾고 2승 1무를 기록했다. 세대교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스웨덴은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있는 A조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은퇴한 스웨덴이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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