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출전 예고' 전설들의 한일전 올해도 열린다, 일본 아닌 고척스카이돔에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전설의 한일전'이 돌아온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장소를 옮겨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2024년 7월, 2025년 11월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렸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올해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회를 맞이한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 선수들이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 서는 올스타 매치다. 앞선 1·2회 대회는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개최됐고, 폭발적인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팀코리아가 팀재팬을 7-1로 완파했다. 김인식 감독이 2년 연속 팀을 이끈 가운데 '불꽃야구'와 '최강야구'에서 실전 감각을 이어오던 한국의 은퇴 선수들이 일본 선수들을 압도했다. 이병규 LG 퓨처스 팀 감독과 정근우 이대호 해설위원이 각각 3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선발 등판한 윤석민 해설위원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홈런을 친 이대호 해설위원이 MVP를 차지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동료였던 셋쓰 다다시를 상대로 홈런을 친 그는 "(셋쓰가)치라고 줬다"며 웃었다.
전 요미우리-일본 국가대표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이끈 팀재팬은 '피지컬:아시아'로 한국에도 이름을 알린 이토이 요시오를 필두로 우에하라 고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등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과 맞섰던 선수들이 출전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대회에 참가했던 오승환은 이번 3회 대회에도 참가를 예고했다. 그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다시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난해 많은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많은 국내 팬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측은 "2년 연속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온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올해는 한국 야구팬 여러분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크다. 첫 서울 개최인 만큼, 한국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6'의 출전 선수 라인업과 세부 프로그램, 티켓 예매 일정 등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누가 자꾸 김영웅 흔드나! 박진만 이례적 일갈…"왜 옆에서 그런 말 하나" 감독 뿔난 이유는
2026-09-17
-
롯데 날개 없는 추락, 사직 팬들도 등 돌렸나… 7년 만의 최악 성적, 비참하게 다가오는 탈락 확정
2026-09-17
-
누가 류현진 10승 달성을 망친 걸까…한화 의문의 투수교체, ERA 12.88 외인 실패작 등판이 최선이었나
2026-09-17
-
KIA 양준혁-최희섭 전설 도전할 줄 알았는데… 김도영 없는 지금, 이 선수 힘 필요하다
2026-09-17
-
"김도영-안현민, ML 구단들이 정말 많이 물어봤다" 현역 빅리거 증언, KBO 괴물타자면 충분히 미국에 갈수있다
2026-09-17
-
'1할 타자' 양석환이 페덱에 쐐기 홈런? 이거 실화예요?…양석환 뭘 어떻게 했길래
2026-09-17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제 축구 인생 바꿔주신 은인” K3→K리그1 ‘인생 역전’ 정현우…김기동 감독 한마디는 “쫄지 마!”
2026-09-17
-
"천인공노 배신자" 중국 국적 버리고 초강수 발언까지…하리모토 남매 아버지 자신감에 中 발칵+발끈
2026-09-17
-
"도대체 누구야?" 피클볼 코트 뒤집은 25세 미녀…48초 영상에 SNS '신원 찾기' 폭증→호주오픈 주니어 출신+사업가 반전 정체
2026-09-17
-
'아웃-아웃-아웃-아웃' 이정후 어쩌나, '9월 타율 0.160' 부진 장기화…타율 0.274까지 수직 하락
2026-09-17
-
이강인 '레알전 선발' 청신호 제대로 켰다! 90분 뛰고 리그 2호골 폭발…ATM 4-0 대승→마드리드 더비 예열 끝
2026-09-17
-
"이민성호에 지고 싶지 않다" 日 축구 기대주 작심발언…AG 안방서 4연패 저지 승리욕 활활→"한국 때문에 계속 아쉬웠다"
2026-09-1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