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와이프, 브래드 피트랑 함께 차 안에 있었다"...'세계 최강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의 충격 고백 "날 보더니 긴장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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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마이크 타이슨이 과거 전 아내와 함께 있던 젊은 시절의 브래드 피트을 직접 목격했던 일화를 다시 꺼냈다. 당시 그는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시절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타이슨은 최근 코미디언 테오 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디스 패스트 위켄드’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 진행자가 “여자친구를 빼앗긴 적이 있냐”고 묻자, 그는 전 부인 로빈 기븐스과 관련된 오래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타이슨은 1988년 기븐스와 결혼했지만, 불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우리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지만 밤에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낮에는 언론을 통해 서로 싸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날 기븐스의 집을 찾았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타이슨은 “집에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조금 뒤 내가 사준 BMW를 타고 그녀가 돌아오는 걸 봤다”며 “처음엔 그녀의 드라마 동료 중 한 명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 안에 있던 남성은 예상과 달랐다. 타이슨은 “그 사람이 바로 브래드 피트였다. 그때는 아직 지금 같은 스타가 아니었다. 나는 그가 누군지도 몰랐다”고 회상했다.
당시 피트는 지금처럼 세계적인 배우가 되기 전이었다. 타이슨은 과거 자서전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그는 해변을 떠돌 것 같은 평범한 청년 느낌이었다”고 표현한 바 있다.
또한 타이슨은 “당시 피트는 내 얼굴을 보고 확실히 긴장했다. 그 얼굴 표정을 아직도 기억한다. 마지막 기도를 해야 할 사람처럼 보였다”고 농담 섞인 표현을 남겼다.
반면 기븐스는 이후 인터뷰에서 해당 상황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일부 소문은 부인했다. 그녀는 “우리는 시사회 같은 곳에 다녀오는 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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