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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母 작심발언 “역겹다”…英 공신력 대장 ‘비피셜’ BBC “월드컵 최종명단 탈락”, 이미 감지한 듯 “충격 받았고 마음 아파” 심경고백

작성일: 2026.05.22 13:5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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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매과이어(3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단단한 모습으로 팀 상승세에 뒷받침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매과이어를 북중미월드컵에 데려가지 않을 생각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할 잉글랜드 대표팀 26인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이번 월드컵에 갈 수 없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달 ‘BBC’와 인터뷰에서 “이번 북중미월드컵이 내 조국 잉글랜드를 위해 뛰는 마지막 월드컵일 것이다. 그동안 두 번의 월드컵에 나갔고 2년 전 부상으로 유로 대회를 놓쳤다. 정말 마음이 아팠다. 투헬 감독이 나에게 어떤 역할을 맡기든 상관없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은 정말 간절하게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선발로 뛰든, 경기 후반부에 뛰든 상관없다. 30대를 넘겼지만 난 여전히 박스 안에서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라고 믿고 생각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직 최종 명단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매과이어에게 월드컵에 갈 수 없다는 메시지가 전달된 모양이다. 

 

‘BBC’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내가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올여름 조국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이번 결정에 충격을 받았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선수들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라고 알렸다.

 

매체는 “매과이어의 어머니 조이는 크게 실망했고 투헬 감독의 결정에 대해 "역겹다"라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꽤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올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의 상승세에서도 스쿼드 멤버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시즌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까지 체결해 가치를 입증했다. 

‘BBC’는 “투헬 감독은 다른 옵션을 선택하기로 결단했다. 매과이어는 올해 자신이 스스로 올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위치까지 폼을 올렸다고 생각하겠지만 투헬 감독은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우리는 그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과이어 외에도 필 포든, 콜 팔머, 루크 쇼, 리바이 콜월, 피카요 토모리 등도 북중미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하지 못할 전망이다.

[BBC 전망, 잉글랜드 북중미월드컵 최종명단]

골키퍼: 조던 픽포드(에버턴), 딘 헨더슨(크리스탈 팰리스), 제임스 트래포드(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리스 제임스(첼시), 티노 리브라멘토(뉴캐슬),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에즈리 콘사(아스톤 빌라),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자렐 콴사(바이어 레버쿠젠), 니코 오라일리(맨체스터 시티), 댄 번(뉴캐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조던 헨더슨(브렌트포드), 모건 로저스(아스톤 빌라),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이반 토니(알 아흘리),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부카요 사카(아스널), 노니 마두에케(아스널),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 앤서니 고든(뉴캐슬), 에베레치 에제(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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