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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떠나면서 팀을 이끌 중심이 사라졌다" 토트넘의 강등 위기, 원인은 리더십 부재...새 리더 물색 예정

작성일: 2026.05.23 05:0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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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팀 재건 과정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리더십 부재’를 인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최근 토트넘 내부 분위기를 조명하며 “구단 수뇌부는 현재 선수단 내 리더십 부족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과거 팀을 이끌었던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이 차례로 팀을 떠나면서 선수단 내부를 이끌 중심축이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단순히 경기력만이 아니라, 선수들의 인성과 프로 정신, 그리고 라커룸 장악력까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기 시작했다. 이전 주장들이 보여줬던 존재감이 사라진 이후 팀 전체의 방향성이 흔들렸다는 판단이다.

특히 토트넘은 다른 유럽 빅클럽들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을 떠올리면 곧바로 버질 반 다이크가 연상되고, 맨체스터 시티에는 베르나르두 실바나 로드리처럼 팀을 상징하는 선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최근 자유계약(FA) 영입 대상으로 앤드류 로버트슨을 고려하고 있다. 로버트슨은 리버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토트넘 내부에서는 로버트슨이 경기장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화할 수 있는지보다, 라커룸에 가져올 영향력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잔류가 확정된 뒤 토트넘 이적에 동의한다면, 젊은 선수단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존재한다.

지난 1월 코너 갤러거 영입을 추진했던 배경 역시 비슷하다. 토트넘은 갤러거가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리더십 자질을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쉬운 활약으로 팬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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