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떠나면서 팀을 이끌 중심이 사라졌다" 토트넘의 강등 위기, 원인은 리더십 부재...새 리더 물색 예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팀 재건 과정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리더십 부재’를 인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최근 토트넘 내부 분위기를 조명하며 “구단 수뇌부는 현재 선수단 내 리더십 부족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과거 팀을 이끌었던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이 차례로 팀을 떠나면서 선수단 내부를 이끌 중심축이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단순히 경기력만이 아니라, 선수들의 인성과 프로 정신, 그리고 라커룸 장악력까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기 시작했다. 이전 주장들이 보여줬던 존재감이 사라진 이후 팀 전체의 방향성이 흔들렸다는 판단이다.
특히 토트넘은 다른 유럽 빅클럽들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을 떠올리면 곧바로 버질 반 다이크가 연상되고, 맨체스터 시티에는 베르나르두 실바나 로드리처럼 팀을 상징하는 선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최근 자유계약(FA) 영입 대상으로 앤드류 로버트슨을 고려하고 있다. 로버트슨은 리버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토트넘 내부에서는 로버트슨이 경기장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화할 수 있는지보다, 라커룸에 가져올 영향력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잔류가 확정된 뒤 토트넘 이적에 동의한다면, 젊은 선수단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존재한다.
지난 1월 코너 갤러거 영입을 추진했던 배경 역시 비슷하다. 토트넘은 갤러거가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리더십 자질을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쉬운 활약으로 팬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
"손흥민이 토트넘에 韓 국대 추천했다" SON, 이제는 자문 역할까지 한다..."추천 받은 오현규, 영입 후보 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