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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도 뜬다…'조선의 왕' 된 제라드-이니에스타, 서울 오자마자 곤룡포 착용 → 레전드 매치 앞두고 공항 이벤트

작성일: 2026.06.05 01:28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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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왕의 복장을 갖춰 입은 스티븐 제라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히바우두 등의 모습은 레전드 매치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붉은 왕의 복장을 갖춰 입은 스티븐 제라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히바우두 등의 모습은 레전드 매치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유럽 축구의 황금기를 수놓았던 전설들이 한국을 찾았다. 

FC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레전드들이 대한민국의 땅을 밟자마자 전통 의상인 곤룡포를 입고 기념 촬영에 나서며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슈퍼스타들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차례로 입국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제1•2여객터미널에는 세계적인 축구 영웅들을 보기 위한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레전드는 리버풀의 전설적인 골키퍼 예지 두덱이었다. 오전 6시 30분 입국한 두덱을 시작으로 가이스카 멘디에타, 히카르두 콰레스마, 알레이스 비달, 사미 히피아, 욘 아르네 리세 등이 잇따라 한국 팬들을 만났다. 

오후에도 전설들의 입국 행렬은 계속됐다. 아담 랄라나와 히바우두를 비롯해 카를레스 푸욜, 보얀 크르키치, 데쿠, 디르크 카윗이 차례로 도착했다. 여기에 더해 이어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등 바르셀로나 황금기의 주역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루이스 가르시아, 로비 킨, 리버풀의 영원한 주장 스티븐 제라드까지 방한하며 모든 입국 일정이 마무리됐다.

▲ 리버풀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스티븐 제라드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리버풀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스티븐 제라드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바르셀로나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조르디 알바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바르셀로나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조르디 알바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바르셀로나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히바우두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바르셀로나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히바우두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레전드들은 5일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6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 시대를 지배했던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와 2005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스탄불의 기적을 써낸 리버풀의 DNA가 맞부딪히는 만큼 팬들의 기대도 뜨겁다.

이번 경기에는 특별한 해설도 준비돼 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인 이승우(전북현대)가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구단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이승우라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레전드들의 플레이를 색다르게 풀어낼 예정이다.

▲ 리버풀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저메인 페넌트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리버풀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저메인 페넌트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리버풀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두덱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 리버풀 레전드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에 참가하는 두덱 ⓒ 올리브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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