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흘리며 쓰러져 호흡 곤란왔는데 다시 뛴다고? 로버츠 감독, 먼시 복귀 시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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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루수와 정면 충돌하면서 '유혈사태'를 겪었던 맥스 먼시(LA 다저스)가 하루만 쉬고 다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먼시의 복귀를 예고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LA 다저스와 경기에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3루수로 기용한다. 다저스 선발 라인업은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앤디 파헤스(중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무키 베츠(유격수)-카일 터커(우익수)-윌 스미스(포수)-알렉스 콜(좌익수)-미겔 로하스(2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 순서다. 사사키 로키가 선발 등판한다.
먼시가 빠졌다. 먼시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1루수 일데마로 바르가스와 강하게 충돌해 쓰러졌다. 충돌 이후 호흡 곤란 증세로 교체됐다. 코 주변에서 피가 날 만큼 강한 충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6일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먼시의 상태에 대해 "괜찮다. 코에 타박상이 있고, 전체적으로 약간 통증이 남아있지만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7일)과 월요일(8일)은 뛸 예정이다. 그 다음은 이동일이라 쉰다. 그 뒤로는 문제 없이 뛸 수 있다"고 밝혔다. 6일 경기 대타 기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늘은 늦게 출근했고 필드에서 훈련하지 않않다. 이제 타격 훈련을 하면 그걸 보고 판단하겠다"고 얘기했다.
먼시는 5일까지 57경기에서 타율 0.254와 14홈런 22타점, OPS 0.860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 14개는 다저스 팀 내 최다 기록이다.
한편 LA 에인절스의 선발 라인업은 잭 네토(유격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웨이드 메클러(좌익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본 그리섬(1루수)-조 아델(우익수)-도노반 월턴(3루수)-오스왈드 페라자(2루수)-로건 오하피(포수)로 이뤄졌다. 리드 데트머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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