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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체코전 2-0 승리" 확신, 이근호 "2-1로 이긴다!" 예언...관건은 고지대 적응력

작성일: 2026.06.12 10:30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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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 ⓒ 곽혜미 기자
▲ 이천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전 국가대표 공격수 이천수와 이근호가 체코전 스코어를 예측했다.

이천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출연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스코어를 예상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5위)이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41위)과 격돌한다. 

관건은 고지대 적응이다. 경기가 치러지는 멕시코의 과달라하라는 해발 1,570m의 고지대다. 이에 홍명보호는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 사전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적응 훈련에 나섰다. 지난달 18일부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짐을 풀고 체코전을 준비했다.

반대로 체코는 고지대 적응을 사실상 포기했다. 이유가 있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 뒤늦게 본선행 진출 티켓을 확보하면서 베이스캠프 선택 폭이 상당히 좁았다. 결국 체코는 고지대에 적응하는 방식이 아닌, 고지대에서 느끼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경기를 치르겠다는 각오다.

▲  ⓒ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

'리춘수' 방송에 출연한 전 국가대표 이을용은 "태석이한테 물어봤는데 확실히 힘들다고 하더라. 예전에도 고지대가면 한 번 호흡을 터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초반에는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근호는 "뛸 때도 힘든데 회복도 느리니까 내 몸이 이상한가라는 느낌이 든다. 볼도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천수는 "(직전 경기 보니까) 공이 약간 더 멀리 간다. 토킥을 해도 쭉 지나가고, 중앙 세트피스는 힘들 것 같다. 바로 골키퍼한테 간다"라고 언급했다. 

스코어도 예상했다. 이천수는 "다른 분들의 승부 예측도 많이 봤는데, 나만 2-0 예상이다. 거의 2-1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근호와 이을용은 2-1을 예측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이태석, 황인범, 백승호, 설영우,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 김승규가 선발 출전한다.

▲ ⓒ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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