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미디어데이 영상] "우승-ACL 출전이 5경기에 달렸다" 6개 구단 감독의 출사표

작성일: 2016.10.12 11:07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리그 상위 스플릿 미디어데이가 12일 열렸다. 6개 구단 감독은 각오를 밝혔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문로, 정형근 기자] “만만한 팀은 없다. 리그 우승과 ACL 출전권이 5경기에 달렸다."

12일 서울 광화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스플릿 라운드 그룹 A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 클래식은 2일 상-하위 스플릿 진출 팀이 결정됐다. 

상위 6개 팀이 격돌하는 그룹 A에는 전북과 서울, 제주, 울산, 전남, 상주가 진출했다. 하위 6개 팀의 그룹 B는 성남과 광주, 포항, 수원 삼성, 인천, 수원 FC로 구성됐다. 스플릿 라운드는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각 팀당 5경기를 치른다. 상위 6개 팀은 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하위 6개 팀은 2부 리그 챌린지 강등을 피하기 위해 경기를 펼친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최근 팀 분위기를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시즌 초 ACL과 리그, 두 대회 우승을 목표로 준비를 했다. 지금까지 순항했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5경기가 만만치 않겠지만 선수들을 믿고 경기를 하겠다. 올해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승점이 깎였지만 선수들에게 자극이 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 상위 스플릿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는 전북 최강희 감독 ⓒ곽혜미 기자
선두 전북을 승점 3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FC 서울 황선홍 감독은 “시즌 시작 전 전북의 대항마로 서울이 꼽혔다. 후반기에 부임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여기까지 왔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 조직을 다져서 상위 스플릿을 치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리그 클래식 3위까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현재 3위에 오른 제주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이번 시즌 시작하기 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노력해서 위기를 잘 극복한 것 같다. 남은 5경기는 부상 방지와 경고 관리, 실점에 대한 점을 조심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와 승점 1 차이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울산 현대 윤정환 감독은 “감독 2년째를 하고 있는데 상위 스플릿이 확실히 좋은 것 같다. 올해는 상위 스플릿에 들어왔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겠다. 15일 서울 경기부터 끈끈한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전남 드래곤즈 노상래 감독은 “좋은 팀, 좋은 감독님들과 경쟁을 하게 돼서 좋게 생각한다. 절실한 마음으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만큼 물러서지 않고 맞서겠다. 마지막 5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상주 상무 조진호 감독 “상위 그룹에 막강한 5팀이 있다. 우리 팀도 만만치 않다. 매 게임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최종 38라운드 후 그룹 A에서 1~6위가, 그룹 B에서 7~12위가 결정된다. 그룹 A 1위팀이 K리그 클래식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된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억 원이 주어진다. 3위까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거머쥔다.

[영상] K리그 상위 6개 구단 감독의 출사표 ⓒ정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