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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지동원 원톱’ 한국, 최선의 선택이었나?

작성일: 2016.10.12 02:0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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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 팀 감독이 선택한 최전방 공격수는 지동원이었다. 그러나 지동원은 이란 수비진을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했고 한국의 공격은 위력이 없었다.

한국은 11일(한국 시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4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0-1로 졌다. 한국은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세웠다. 2선에는 손흥민과 이청용, 김보경을 배치했다. 그러나 지동원은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동원은 최전방에서 이란의 수비진을 흔들지 못했고 2선 공격수들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21분 이청용을 빼고 김신욱을 투입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이란의 골문을 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한국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이란 원정에서 다시 한번 패했다. 공격 전술과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했던 한국은 이란 원정에서 42년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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