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역전승' 홍명보 감독 "포기하지 않아준 선수들에게 감사, 축하한다는 말 전하고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축하를 만끽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에 나온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한국은 32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승장인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방송국 인터뷰에서 "오늘 월드컵 첫 경기가 중요했다. 승리해서 기쁜 마음도 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은 것은 긍정적이었다.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며 승점 3점과 함께 역전승에 큰 의미를 뒀다.
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에서는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줬냐는 질문에는 "일단 계속 우리가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으니 우리의 플레이를 하고, 포지션을 지키면서 볼을 잃지 말자고 했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끝으로 오는 19일에 예정된 멕시코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하겠다"라고 짧게 대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역전까지 성공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은 단연 홍명보 감독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전반전에 안정적인 전략을 선택하며 체코의 공격을 봉쇄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선제골을 내준 뒤 적절한 교체로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자연스레 월드컵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 결과가 드러난 셈이다. 홍명보 감독은 고지대 적응을 위해 사전캠프를 준비했고, 반면 체코는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고지대에 입성했다. 이 같은 차이가 결국 승패를 좌우했다.
관련 추천 기사
S2N110 관련 기사
-
박지성·이영표 비판→“유기견 봉사 때문에 못 간다” 정몽규 감싼 축구협회장, 채택 6시간 만에 청문회 불출석
2026-07-26
-
"숙소 나갈 수 없어, 가족들 한 달 휴가 냈는데 정말 속상" 카스트로프 결국 아쉬움 털었다...빌트 진행 인터뷰 공개
2026-07-24
-
'최대 30% 과세' 홍명보호도 뗀다...조별리그 3경기 멕시코서 치렀지만, 상금의 세금 낸다
2026-07-24
-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인종차별 피해 인플루언서, 메시 유니폼으로 '걸레질' 콘텐츠에 역풍...끝내 사과
2026-07-22
-
韓 대굴욕 사태 "홍명보, 드라마 같았던 추락"…日, 월드컵 주요 사건사고에 '한국 축구 탈락 과정' 선정
2026-07-22
-
박지성 '자격' 충분…"반발 예상했다"는 여유, "개정안 원상태로 안 돌아간다" 단호함까지 → 정몽규 후임 선거 개편 속도
2026-07-22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대한민국, 프랑스에 충격패…예상과 정반대 결과 ‘미국행 먹구름’
2026-08-21
-
[단독] 박상현 한신대 교수, 신임 한국스포츠과학원 원장 내정
2026-08-21
-
2026-08-21
-
히샬리송 인생 건다, 1살 아들 둔 연인에게 프러포즈…런던 최고층서 “나와 결혼해줘” 마침내 약혼!
2026-08-21
-
[SPO 현장] 월드컵 ‘죽음의 조’ 뚫었던 백기태 감독 “한국 대표팀, 16강 이상 충분히 가능”
2026-08-21
-
우리가 알던 토트넘 맞나? ‘손흥민 떠나니 5675억 쐈다’ 사비뉴 영입 임박…‘맨시티 동료’ 마르무시까지 정조준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