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BO 준PO 영상] '마무리 대결' 준PO, 김세현과 임정우의 신경전

작성일: 2016.10.12 17:33 임창만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KBO리그 정규 시즌 구원 1, 2위를 기록한 김세현과 임정우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LG 김용의, 임정우, 양상문 감독과 넥센 서건창, 김세현, 염경엽 감독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 참가해 시리즈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 넥센 김세현 ⓒ 한희재 기자
마무리 투수로서 상대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점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김세현은 "내 무기는 타자들을 압도하는 속구다. 무엇보다 경험으로 단련된 멘탈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임정우가 응수했다.

임정우는 "6월에 블론 세이브를 많이 기록했지만 오히려 그 경험을 토대로 정신적인 면에서 많이 강해졌다"고 말하면서 "속구에서는 김세현에게 뒤질지 몰라도 변화구에서는 내가 강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켜보던 넥센 염경엽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이 '상대 팀 제자 칭찬'을 하며 진화에 나섰다.

염경엽 감독은 "임정우는 양상문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며 "어려운 시기를 버텼기 때문에 지금의 임정우로 성장한 것이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은 "오래전부터 김세현이 무서운 공을 던지는 투수라고 생각했다"면서 "김세현의 제구력이 안 좋아 마무리로 낙점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염 감독의 과감한 결단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영상]넥센-LG 미디어 데이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