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156km 미쳤다' 벌써 8승 신바람…다저스 17안타 대폭발, 월드시리즈 3연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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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월드시리즈의 영웅' 야마모토 요시노부(28·LA 다저스)가 시속 157km에 달하는 강속구를 필두로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야마모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날 야마모토의 투구수는 89개였고 그 중 스트라이크는 59개였다. 최고 구속은 96.9마일(156km)까지 나왔다.
야마모토는 1회말 2사 후 잭슨 메릴에 시속 96.2마일(155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이날 경기의 첫 탈삼진을 수확했다.
2회말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에 시속 95.5마일(154km) 싱커를 던져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운 야마모토는 3회말 선두타자 미겔 안두하에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윌 와그너를 1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 아웃으로 요리했고 프레디 페르민을 '3구 삼진'으로 잡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5회말 선두타자 개빈 쉬츠에 중월 솔로홈런을 맞은 야마모토는 1사 후 안두하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와그너를 중견수 플라이 아웃, 페르민을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잡고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고 6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쉬츠에 우전 적시타를 맞고 또 실점을 했지만 이미 다저스가 10-2로 리드하고 있어 승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다저스 타선은 홈런 3방 포함 장단 17안타를 폭발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2안타 2득점, 앤디 파헤스는 4타수 2안타 2볼넷 3득점, 프레디 프리먼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무키 베츠는 5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 맥스 먼시는 5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토미 에드먼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카일 터커는 5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 달튼 러싱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각각 남겼다.
터커는 시즌 7호 홈런, 러싱은 시즌 9호 홈런, 베츠는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다저스는 15-3으로 앞선 9회말 내야수 미겔 로하스를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15-3으로 대승을 챙긴 다저스는 시즌 전적 53승 30패를 마크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린 야마모토는 시즌 8승째를 가져갔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3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 MVP에 등극했던 야마모토는 올 시즌 15경기 97⅔이닝 8승 5패 평균자책점 2.67로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43승 38패. 송성문은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했으나 타석에는 들어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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